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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e

IPhone 4G 관련 이야기 이 글은 약 한달전쯤 D네트워크에 올렸던 글이다. 얼마전 아이폰 유출사건이 떠들썩했었는데요. 이번에 독일 항공사가 한껀 떠뜨려주시네요. 무슨 얘긴고 하니... 아이폰을 분실한 직원에게 루프트한자 항공사에서 그의 독일 맥주와 문화에 대한 열정에 감동을 받아 그에게 뮌헨행 비지니스 티켓을 제공한다고 밝혔네요. 뮌헨에 도착한 뒤에는 바바리안 비어 가든 비지니스 라운지를 마음껏 이용하고 독일 관광을 즐기라고 하는군요. 사실확인은 아직 두고 봐야 하겠지만... 그냥 심심해서 아이폰 프로토타입 사건을 정리해봅니다. ㅎ 1. 기즈모도(IT계의 찌라시 성격의 웹진(?)입니다.)에서 아이폰 4G 프로토타입을 입수했다고 알림 2. 입수경로는 실리콘밸리의 어느 맥주바에서 누군가가 습득했고 이를 5000달러에 기즈모도가 입수.. 더보기
드디어 우라나라가 변하기 시작했다. 아이폰이 국내에 들어온지 4개월이 다되어간다. 아이폰이 국내 통신 및 컴퓨팅 환경에 영행을 미친 것은 지대하다 하겠다. 아래의 링크를 보면 정말 엄청난 변화가 일어나기 시작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5&oid=015&aid=0002205387 정부가 나서서 엑티브X를 홍보하더니 이젠 버리게 되었다. 아직 공인인증서 광고가 TV에 나오고 있는 상황이지만 더이상 마소의 엑티브X를 지원하지 않는다는 의미이다. 마소의 엑티브X가 우리나라 인터넷 브라우저 환경을 좌지우지 하게 만든것도 정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덕분에 사파리 부라우저를 쓰는 맥유저에겐 울며겨자먹기로 부트캠프를 이용해서 맥과 윈도우즈를 병행해서 쓰는 수 밖에.. 더보기
아이폰 국제로밍의 폐해 상기의 요금내역은 지난달 내 휴대전화 요금중 국제로밍요금이다. 물론 장소는 영국이다. 출국할때 공항 로밍센터에 가서 일단 로밍에 대해 물어봤고, 친절하게 경고를 해주었다. 아이폰은 무선랜이 없는 곳에서는 3G 망을 이용하는데 해외에서는 데이터 로밍에 해당해서 무심코 사용했다간 백만원이 훌쩍 넘어갈 수 있다고 엄포까지 주었다. 그리고 아이폰용 안내책자까지 쥐어주었다. 아이폰의 설정메뉴엔 데이터로밍 사용금지도 가능하다. 즉 항상 데이터로밍 사용금지로 해놓아야 한다는 것이다. 음성통화야 할 일이 있을거니까 어느 정도는 각오하고 갔지만 데이터 로밍은 전혀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았다. 그런데 정말 의외의 경우가 발생하는 것이 아닌가... 출발전에 꼼꼼히 점검했건만 중요한 런던지도를 다운하지 않고 간 것이었다. 런던.. 더보기
iPhone을 파헤치다. 애플의 아이폰이 KT를 통해 출시되었고 여러 언론에서 엄청난 양의 기사들이 쏟아졌다. 때론 좋은 기사들이 있는 반면 시쳇말로 까는 기사들도 많았다. 이 논란은 아직도 현재진행형이다. 애플이란 회사의 제품은 사실 나에게 동경의 대상(?)이었다. 새로운 디자인과 기능들은 언제나 내 마음을 흔들어 놨지만 내가 처해있는 환경과는 거리가 멀었기 때문에 무용지물이 되기 쉽상이었다. 매킨토시, 뉴턴, 아이팟, 아이폰...이 그 대상이었다. 그 중 아이폰은 처음으로 내게 애플이란 이미지를 확립시켜준 제품이다. 지금부터 아이폰을 불곰의 생각으로 까보도록 하겠다. 1. 디자인 애플의 디자인 철학은 언제나 간단명료하다. 깔끔하고 사용하기 쉽게... 아이폰도 예외는 아니므로 상당히 깔끔하고 사용하기 편하게 되어있다. 버튼이라.. 더보기
iPhone 생활 지닌해말 애플과 KT에서 아이폰을 국내에 출시했고 뜻하지 않는 이유로 폰을 하나 더 써야했기에 아이폰을 질렀다. 사실 매월 7~8만원이나 더 든다는 사실은 조금 부담으로 다가왔지만 새로운 개념의 스마트폰이라는 것에 혹하고 말았다. 이 글도 아이폰으로 쓰는 것처럼 아이폰은 내 생활을 조금씩 바꿔놓았다. 아이폰으로 인해 바뀐것 업무회의시간에 두꺼운 수첩대신에 아이폰 하나만 들고 들어가는 일이 생겼다. 언제 어디서나 인터넷을 검색할 수 있어 회사동료들과 내기를 하지 않는다. 아이팟을 거의 매일 이용한다. 휴대용 mp3는 나에게 거의무용지물이었는데 이젠 아니다. 언제든지 회사 메일을 열어볼 수 있어 급한 업무도 손쉽게(?) 처리할 수 있다. 물론 아직 한글파일 편집은 안되니 반쪽짜리밖에 안되지만... 어쨋든 요.. 더보기
컴환경을 바꾸다 20여년 가까이 매여살던 마소의 손아귀에서 벗어났다. 이틀전까지 심하게 뽐뿌받던 매킨토시를 지르고야 말았다. 내 방의 사수가 주목적이었고 부목적은 아마도 맥에 대한 동경이 아니었을까... 어쨋거나 지난 토요일 부산의 모매장에 가서 직접 업어왔다. 기종은 iMac 21.5형 지르기 직전에 27인치에 빠졌으나 온라인 주문은 3주를 기다려야 한다고 하고 오프매장에서는 재고가 없었다. 이나마 21인치 모델도 그전날 찜해놓고 오지 않았다면 업어오지도 못했을거다. 박스의 모습은 대충 이렇다. 애플답게 심플하고 컴팩트하게 만들었다. 설치를 끝낸 모습이다. 설치라고 할거야 전원코드 하나 꼽아주고 키보드와 마우스 전원 켜주는게 전부다. 뒷판에 사과마크가 찍혀있다. 전원 스위치가 특이하게 뒷면에 있다. 본체 앞면을 깔끔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