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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e

IPhone 4G 관련 이야기

이 글은 약 한달전쯤 D네트워크에 올렸던 글이다. 



얼마전 아이폰 유출사건이 떠들썩했었는데요.

이번에 독일 항공사가 한껀 떠뜨려주시네요.

무슨 얘긴고 하니...


아이폰을 분실한 직원에게 루프트한자 항공사에서 그의 독일 맥주와 문화에 대한 열정에 감동을 받아 그에게 뮌헨행 비지니스 티켓을 제공한다고 밝혔네요.

 뮌헨에 도착한 뒤에는 바바리안 비어 가든 비지니스 라운지를 마음껏 이용하고 독일 관광을 즐기라고 하는군요.


사실확인은 아직 두고 봐야 하겠지만...



그냥 심심해서 아이폰 프로토타입 사건을 정리해봅니다. ㅎ

1. 기즈모도(IT계의 찌라시 성격의 웹진(?)입니다.)에서 아이폰 4G 프로토타입을 입수했다고 알림

2. 입수경로는 실리콘밸리의 어느 맥주바에서 누군가가 습득했고 이를 5000달러에 기즈모도가 입수

3. 애플은 즉각 리모트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폰 동작을 멈추게 함...기즈모도에서는 아이폰 OS4.0용 펌웨어가 없어 복구 실패

3. 이후 분해를 통해 배터리는 커지고 다른 부품들은 작아지고 전면에 카메라가 달리고, 후면 케이스는 플라스틱 재질, 액정의 해상도는 3GS에 비해 조금 선명해진거 같다고 하고, 후면 카메라에 플래시 탑재, 무게는 140g(3GS보다 3g 무거움)전송용량은 80GB라고 밝힘

4. 기즈모도는 애플이 공식서한을 통해 반환을 요구하면 돌려줄 의사가 있다고 표명했고 애플은 공식서한을 보내 정중히 반환을 요청함

5. 기즈모도는 애플에 분실한 직원을 해고하지 말아달라며 하며 돌려주겠다고 함

6. 기즈모도는 또한 입수한 프로토타입이 거의 최종디자인일 거라는 추측을 함

7. 생뚱맞게 루프트한자에서 프로토타입을 분실한 직원에게 뮌헨행 비즈니스 티켓을 주겠다고 서한을 보냄


여기까지 입니다. 

그외에 몇가지 루머가 있긴한데 아직 밝혀진게 없습니다. 

아이폰 사용자로서 관심은 쵸큼 있는지라 한번 적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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