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더블오 건담

[작업중] 1/100 더블오 건담 허리개수 지난번에 허리가동을 위해 썰었다고 했고 에폭시 퍼티까지 메웠웠는데... 경화가 다되어 이제 볼 조인트를 심기 위해서 구멍을 뚫었다. 1차 표면가공(이라고 쓰고 줄질이라고 읽는다)이 끝난 상태이다. 구멍을 꿇기 위해 마킹을 하였다. 그리고 핀바이스와 그라인딩팁을 이용하여 구멍을 뚫었다. 볼조인트는 볼크기 5미리짜리인 중사이즈로 심기로 했다. 그래서...숫놈쪽은 3미리로 뚫었고, 암놈은 7미리 이상으로 뚫어야 했다. 가지고 있는 드릴비트가 3미리가 최대라서 3미리로 뚫은다음 그라인딩 팁으로 넓혀주는 식으로 작업했다. 그런데 이 작업을 할거라고 D넷에 올렸더니 어느 분이 퍼티 메울때 볼조인트 암놈을 같이 심어주는게 좋다라는 말씀을 해주셨는데... 작업해보니 그 말이 옳았다. ㅜㅜ 구멍뚫은 상태의 사진은 부끄러.. 더보기
1/100 건담 더블오 작업중 무등급 1/100 건담 더블오의 봉지를 깠다. 1/100 더블오의 장점은 광 GN 드라이브라 불리는 LED 유닛이다. 무등급 건프라에서는 파격적인 사양이라 할 수 있다. 이 LED 유닛에는 CR-1220 수은전지가 각각 들어간다. 그리고 더블오 건담에는 치명적인 결함(?)이 있다. 허리 가동이 전혀 안되는 기체로 태어난 것이다. 내부 프레임이 통짜로 나온 것이다. 그래서 썰고 말았다. 썰고나서 에폭시 퍼티로 속을 채워넣었다. 경화될때까지는 기다려야 하고 그 다음 작업은 표면을 사포질 하고나서 볼 조인트를 심어주는 것이다. 그리고 하비재팬의 작례를 따라해본 것이 가슴의 뿔(?) 같은것이 약간 뭉퉁한 부분으로 되어 있어 역시 줄로 갈아내어 뾰족하게 만들어 주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