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애플

아이폰4s 3일 써보고 느낀 점 이제 업어온지 3일째다. 아이폰을 계속 써 왔었고 iOS5도 써봤기 때문에 별다른 리뷰같은건 쓰기 뭐하고 그냥 간단하게 만족/불만족에 대해 써 본다 우선 만족. 카메라는 정말이지 대 만족이다. 800만화소는 3gs의 300만화소와는 비교도 안되게 선명한 사진을 준다. 게다가 노이즈도 훨씬 적다. 아이패드2의 뭐같은 사진보다는 백배 천배 낫다. 아직 동영상은 안찍어봐서 동영상 기능에 대해서는 뭐라 말하기도 그렇다. 다음은 Siri. 솔직히 한국어가 지원되지 않아 섭섭하지만 일단 맛보기를 했을때 상당히 재미있고 편한 기능이다. 다만 내가 네이티브가 아닌지라 인식이 쬐금 덜하긴 한데 기본적인 명령은 잘 되는 편이다. 어서 한국어 서비스도 빨리 되길 바란다. 불만족 스러운 점. 발매되자 마자 붉어져 나온 배터리.. 더보기
iPhone 4 발표 오늘 WWDC2010에서 우리의 잡스횽이 아이폰4를 선보였다. 일단 외관에 있어서 기즈모도에 유출된 기기와 다름없이 출시되었다. 아울러 화이트버전은 중국에서 유출되었는데 역시 바뀌지 않고 그대로 나왔다. 두께는 9.3mm 3GS보다 얇아졌다는데 그립감은 좀 떨어질거 같다. 500만화소 카메라 탑재 및 플래시 유닛 탑재. 전면 카메라 탑재 및 Face-time이라는 화상통화 가능 HD급 동영상 촬영 및 편집(iMovie for iPhone) 배터리 성능향상(전화통화 7시간, 인터넷 6시간(3G), 10시간(wifi), 비디오 10시간, 음악 40시간, 대기시간 300시간) 화면해상도 향상(Retina 디스플레이 사용 960x640 3.5인치 IPS패널) 상단 마이크 추가 탑재로 소음제거 기능 작동 이외에 .. 더보기
아이폰의 수리가격 애플의 AS정책이 또 한번 도마에 올랐다. 애플의 AS정책의 기본은 리퍼 교환이다. 물론 사용자의 과실이 아닐경우에 해당된다. 그러면 사용자의 과실이 있다면 어떻게 되는가....? 어제 신문에 이런 글이 올라왔다. 아이폰 볼륨 버튼만 수리했는데 29만원??? 무슨 얘긴고 하니 아이폰이 고장나서 AS를 받을때 사용자 과실일 경우 리퍼 교환에 돈을 받는다는 얘기다. 즉, 고장 부위가 크든 작든간에 고장난 제품은 리퍼제품으로 교환해주고 사용자 과실일 경우 29만원 상당의 비용을 받는다는 것이다. 이런 AS정책은 전세계 동일하게 적용되므로 우리나라만 이렇게 적용한다고 하면 안된다. 다만 문제가 되는건 AS에 대해 문의나 불평을 하려면 애플은 KT로, KT는 애플로 책임을 떠넘긴다는게 문제다. 할 말이 없어진다... 더보기
IPhone 4G 관련 이야기 이 글은 약 한달전쯤 D네트워크에 올렸던 글이다. 얼마전 아이폰 유출사건이 떠들썩했었는데요. 이번에 독일 항공사가 한껀 떠뜨려주시네요. 무슨 얘긴고 하니... 아이폰을 분실한 직원에게 루프트한자 항공사에서 그의 독일 맥주와 문화에 대한 열정에 감동을 받아 그에게 뮌헨행 비지니스 티켓을 제공한다고 밝혔네요. 뮌헨에 도착한 뒤에는 바바리안 비어 가든 비지니스 라운지를 마음껏 이용하고 독일 관광을 즐기라고 하는군요. 사실확인은 아직 두고 봐야 하겠지만... 그냥 심심해서 아이폰 프로토타입 사건을 정리해봅니다. ㅎ 1. 기즈모도(IT계의 찌라시 성격의 웹진(?)입니다.)에서 아이폰 4G 프로토타입을 입수했다고 알림 2. 입수경로는 실리콘밸리의 어느 맥주바에서 누군가가 습득했고 이를 5000달러에 기즈모도가 입수.. 더보기
iPhone을 파헤치다. 애플의 아이폰이 KT를 통해 출시되었고 여러 언론에서 엄청난 양의 기사들이 쏟아졌다. 때론 좋은 기사들이 있는 반면 시쳇말로 까는 기사들도 많았다. 이 논란은 아직도 현재진행형이다. 애플이란 회사의 제품은 사실 나에게 동경의 대상(?)이었다. 새로운 디자인과 기능들은 언제나 내 마음을 흔들어 놨지만 내가 처해있는 환경과는 거리가 멀었기 때문에 무용지물이 되기 쉽상이었다. 매킨토시, 뉴턴, 아이팟, 아이폰...이 그 대상이었다. 그 중 아이폰은 처음으로 내게 애플이란 이미지를 확립시켜준 제품이다. 지금부터 아이폰을 불곰의 생각으로 까보도록 하겠다. 1. 디자인 애플의 디자인 철학은 언제나 간단명료하다. 깔끔하고 사용하기 쉽게... 아이폰도 예외는 아니므로 상당히 깔끔하고 사용하기 편하게 되어있다. 버튼이라.. 더보기
iPhone 생활 지닌해말 애플과 KT에서 아이폰을 국내에 출시했고 뜻하지 않는 이유로 폰을 하나 더 써야했기에 아이폰을 질렀다. 사실 매월 7~8만원이나 더 든다는 사실은 조금 부담으로 다가왔지만 새로운 개념의 스마트폰이라는 것에 혹하고 말았다. 이 글도 아이폰으로 쓰는 것처럼 아이폰은 내 생활을 조금씩 바꿔놓았다. 아이폰으로 인해 바뀐것 업무회의시간에 두꺼운 수첩대신에 아이폰 하나만 들고 들어가는 일이 생겼다. 언제 어디서나 인터넷을 검색할 수 있어 회사동료들과 내기를 하지 않는다. 아이팟을 거의 매일 이용한다. 휴대용 mp3는 나에게 거의무용지물이었는데 이젠 아니다. 언제든지 회사 메일을 열어볼 수 있어 급한 업무도 손쉽게(?) 처리할 수 있다. 물론 아직 한글파일 편집은 안되니 반쪽짜리밖에 안되지만... 어쨋든 요.. 더보기
컴환경을 바꾸다 20여년 가까이 매여살던 마소의 손아귀에서 벗어났다. 이틀전까지 심하게 뽐뿌받던 매킨토시를 지르고야 말았다. 내 방의 사수가 주목적이었고 부목적은 아마도 맥에 대한 동경이 아니었을까... 어쨋거나 지난 토요일 부산의 모매장에 가서 직접 업어왔다. 기종은 iMac 21.5형 지르기 직전에 27인치에 빠졌으나 온라인 주문은 3주를 기다려야 한다고 하고 오프매장에서는 재고가 없었다. 이나마 21인치 모델도 그전날 찜해놓고 오지 않았다면 업어오지도 못했을거다. 박스의 모습은 대충 이렇다. 애플답게 심플하고 컴팩트하게 만들었다. 설치를 끝낸 모습이다. 설치라고 할거야 전원코드 하나 꼽아주고 키보드와 마우스 전원 켜주는게 전부다. 뒷판에 사과마크가 찍혀있다. 전원 스위치가 특이하게 뒷면에 있다. 본체 앞면을 깔끔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