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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e

아이폰4s 3일 써보고 느낀 점



이제 업어온지 3일째다.

아이폰을 계속 써 왔었고 iOS5도 써봤기 때문에 별다른 리뷰같은건 쓰기 뭐하고 그냥 간단하게 만족/불만족에 대해 써 본다

우선 만족.

카메라는 정말이지 대 만족이다.

800만화소는 3gs의 300만화소와는 비교도 안되게 선명한 사진을 준다.

게다가 노이즈도 훨씬 적다.

아이패드2의 뭐같은 사진보다는 백배 천배 낫다.

아직 동영상은 안찍어봐서 동영상 기능에 대해서는 뭐라 말하기도 그렇다.




다음은 Siri.

솔직히 한국어가 지원되지 않아 섭섭하지만 일단 맛보기를 했을때 상당히 재미있고 편한 기능이다.

다만 내가 네이티브가 아닌지라 인식이 쬐금 덜하긴 한데 기본적인 명령은 잘 되는 편이다.

어서 한국어 서비스도 빨리 되길 바란다.


불만족 스러운 점.

발매되자 마자 붉어져 나온 배터리 문제는 나에게도 비켜나가지 못했다.

처음 개통하고 박스에서 꺼냈을때 85%였던 배터리 게이지가 10분도 안되서 73%로 떨어졌다.

물론 내가 만져본건 설정앱 뿐이었다.

일단 배터리 문제해결법이라고 알려진 몇가지 설정을 만져주니 조금은 나아졌지만 만족할 수분은 아니다.

일각에서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곧 업데이트될 5.1버전도 이 문제는 해결해주지 못할 것 같다고 한다.

현재로서는 보조 배터리를 챙겨 다닐 수 밖에 없을 것 같다.


다음은 발열.

내가 아이폰4를 쓰지 않아서 잘 모르겠지만 3gs보다는 발열이 조금 있는 편이다.

3gs는 통화를 조금 오래하면 발열이 생겼는데 이 놈은 잠금해제만 하고 있어도 손에서 느낄 정도로 따뜻해진다.


다음은 무게 및 그립

이건 불만족이라기 보다 적응이 안된 상태라고 하자.

3gs보다는 무겁다. 그래서 손에 쥐고 있어도 떨어뜨릴까 살짝 불안하다.

그립감도 3gs보다는 떨어지는 것 같다. 이건 뭐 케이스 하나 잘 끼우면 해결될 것 같으니 패스~~

대충 이정도로 느꼈다.

계속 써보면서 느낀게 있으면 다시포스팅 하겠다.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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