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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ne & Ani

[일드] 라스트 프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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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일본 드라마 한편을 그것도 마지막화를 보면서 글을 쓴다.

이번에 본 드라마는 라스트 프렌즈라는 드라마다.

노다메 칸타빌레에서 열연한 우에노 주리가 주인공이고, 거기에 나온 배우들이 몇몇 보인다.


드라마의 주제는 사랑과 우정...이 두 단어를 이상하고 야릇하게 비꼬아 놓았다.

사랑에 집착하는 남자와 그 남자를 확실하게 떠나지 못하는 여자...

그리고 그 여자와 우정을 유지하지만 그 여자를 사랑하는 여자...


이 드라마도 역시 장미없는 꽃집처럼 저마다의 아픈 사정을 갖고 살아간다.

아마도 일본 드라마의 트렌드가 아닐까 싶다.

요즘 일본 드라마는 묘하게 고독을 진득하게 내보이면서 이내 행복으로 전환하는 플랩으로 진행된다.

하지만 이번 드라마는 해피엔드가 될지...아직 모르겠다. 아직 끝을 못봤으니까...ㅋㅋㅋ


그리고 1리터의 눈물에서 약간 멍하게 나오던 남자배우가 사랑에 집착하는 미친넘으로 나온다.

결국 자살로 광기를 끝내긴 한다.


그리고 너무 보이시를 강조하는 우에노 주리...조금 안어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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