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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늦게 떠난 휴가여행...Part 3 목포에서 마지막으로 들린 곳은 목포의 대표적인 곳...유달산이다. 처음에 유달산에 올랐을때 비가 오는 바람에 목포항부터 보고 조금 뒤에 다시 유달산에 올랐다. 유달산은 목포가 한눈에 다 들어오는 그런 곳이다. 이번 여행에서 목포는 잠시 경유하는 곳인데 네비게이션이 맛가고 덕분에 분소 사람들을 만나 결국 1박을 하고 말았다. 덕분에 맛난 회도 먹고 숙박비도 덜 수 있었다. 더보기
늦게 떠난 휴가여행...Part 2 목포에서 두번째로 가본 곳이 자연사박물관이다. 별 기대를 안하고 가서 그런지 몰라도 생각보다 잘 만들어 놨다는 기분이 들었다. 개인 기증품 전시실도 있었고, 여러가지 동식물을 볼 수 있었다. 나중에 애들을 데리고 오면 참 좋을 것 같다. 개인 기증품으로 진귀한 조개껍질이다. 역시 개인 기증품으로 알록달록 예쁜 돌(?)이다. 자연사박물관의 백미는 역시 공룡이다. 공룡화석을 전시해 놨느데...진품인지는 알 수 없다. 공룡알 화석이다. 고생대 물고기류의 헤드 화석이다. 바닷속에 저런 것들이 돌아다닌다...끔찍하다. 공룡의 왕이라 불리는 티라노사우르스의 헤드 화석... 반달곰 박제인데 왠지 측은한 마음이.... 트리케라톱스의 전신 화석... 자연사 박물관 답게 표본들이 많다. 그 중에 색이 예술인 나비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