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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토

야마토 제작... Part 7 드디어 야마토 가조를 끝냈다. 지긋지긋한 사포질과 포탑조립이 끝났다. (엄밀히 말하면 사포질은 완전히 끝난게 아니지만...) 이제 남은건 도색이다. 아직 도색 컨셉을 못잡은 상태다. 일반 작례 컨셉이 나을지... 메탈릭 도색이 나을지... 일단 가조 끝낸 기념으로 사진 들어간다. 일단 주포 조립 상태다. 먼저 하나만 달아봤다. 주포는 포신이 금속제인게 특징이다. 드디어 지긋지긋한 포들의 향연이 시작된다. 메인 버니어에 날개부분이다. 이제 좀 퀭한 버니어가 그럴 듯 해졌다. 선저 부분의 밑밑한 디테일 부분이 추가되었다. 각종 전투기들이 드나드는 부분이다. 주포 5개를 다 조립해서 장착했다. 리모컨 동작을 확인했다. 원래 지난번에 건전지를 모두 넣어보고 작동을 해봤으나 작동이 안됐다. 이유를 몰라 한참을 헤.. 더보기
야마토 제작... Part 6 여섯번 째 야마토 제작기~ 시작한다. 이번엔 선수부를 마무리 지었다. 파동포 부분도 붙이고, 앵커부도 마무리 지었다. 일단 사진부터 보자~ 전체적인 모습이다. 전장 76cm의 기체의 웅장함이 보인다. 이건 옆에서 본 모습. 선수부다. 파동포가 윤곽을 드러냈다. 선수 갑판부분...동그랗게 생긴 부분은 앞뒤로 움직인다. 측면 부분... 적외선 수신부가 저렇게 커버로 씌워진다. 선저에 스타빌라이저도 붙어있다. 앞에서 본 모습 정면에서 본 모습.. 야마토 옆에 있는게 리모컨이다. 파동포 발사장치를 그대로 재현해 놓았다. 트리거를 당기면 파동포가 발사되는 모습을 재현한다. 즉, 투톤의 LED 불이 켜지고 파동포 발사음도 나온다. 리모컨을 자세히 본 모습 리모컨 측면부 리모컨의 버튼들이다. 함교와 버니어 부분에 불.. 더보기
야마토 제작...Part 5 다섯번째다. 이제 조금씩 윤곽이 잡혀가는 느낌이다. 이번엔 브릿지 부를 본체에 올렸다. 물론 함교부 완성하였고, 전기, 기어박스 등을 다 연결했다. 시동 테스트를 하려고 보니 건전지가 없어 못했다. (베이스부의 건전지는 확보했는데 리모컨 쪽의 AA 건전지를 확보하지 못했다. ㅜ.ㅜ) 일단 사진부터 보자~ 전체 모습이다. 뒷부분은 조금 채워지는 느낌이 든다. 브릿지부를 올렸다. 검은색 돌기 같은 것이 돌아가는 포탑의 구동부이다. 앞쪽 주포의 포탑 기동부와 적외선 입력센서부다. 적외선 입력 센서부~ 브릿지부를 뒤에서 본 모습이다. 브릿지부를 앞에서 본 모습~ 측면 미사일 발사부이다. 오픈 기믹이 있어 덮개를 열면 미사일이 조금 튀어 나온다. 이제 남은건 앞쪽 갑판과 무수히 많은 포탑, 날개 일부만 달면 된다.. 더보기
야마토 제작...Part 4 네번째다. 오늘은 함교를 만들었고, 전에 만든 선수부를 결합하여 선저부 전체를 맞춰보았다. 먼저 함교다 100% 완성은 아니고, 아직 조금 남았다. 상당히 디테일이 우수함을 알 수 있다. 함교도 LED가 박히기 때문에 투명부품이 상당히 많이 들어간다. 다음은 선수부 결합이다. 선수부를 결합해서 선저부를 대략 완성하고 나니 전체 길이의 윤곽이 드러난다. 역시 상당히 긴놈이라는건 틀림없다. 더보기
야마토 제작...Part 3 야마토 제작 벌써 세번째다. 박스 오픈하고 봉지깐지 꽤 되었는데 아직 진도는 미적미적... 어짜피 만들 시간이 별로 없으므로 미진한 진도에 대해서는 할 말이 없다. 그래도 나름 배 모양이 조금씩 갖춰지는 건 다행스러운 일이다. 자 시작하자 날개부를 조립하였다. 야마토가 대기권 탈출을 할때 펼쳤던 날개다. 3중으로 접히는 날개며 스프링을 이용한 기믹이 있기때문에 버튼을 누르면 자동으로 촤라락~ 하고 펼쳐진다. 바닥에 있는 날개 펼치는 버튼이다. 약간 뻑뻑한 감도 있는데 도색할 때 사포질을 조금 해야 할 것 같다. 날개를 펼친 모습이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야마토에서 날개는 약간 완구틱하게 보이는 부분인데 마쓰모토옹이 초기에 그렇게 설정해서 별 수 없다. 뭐 그때 당시 애니메이션 자체가 어린이를 겨냥하고 나온.. 더보기
야마토 제작...Part 2 야마토 제작 두번째다. 오늘은 선미부분 버니아 및 LED 작업이다. 일단 LED 작업인데 전선으로 연결되는 부분은 전부 소켓으로 마감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고, 사용자를 위한 배려이다. 보통 PG들은 소켓이 아니라 핀으로 마감되어 있는 것이 대부분이라 이런 부분은 상당히 환영할 부분이다. LED 선들을 배치하고, 선미부 아래 보조 버니아에 연결하여 조립하였다. 오렌지 색 LED는 메인 버니어에 들어갈 것이다. 그리고 이 킷의 특성 중 하나는 전선들을 고정시키게끔 은박스티커를 제공한다. 하지만 선들을 깔끔하게 정리하기 위해 매직테이프를 사용하여 흩어지는 선들을 정리하였다. 제3 포탑부를 부착한 모습이다. 위에서 말한 메직테이프가 보인다. 다음으로 메인 버니아를 조립했다. LED가 부착되는 만큼 효과를 주기위.. 더보기
야마토 제작...Part 1 야마토 봉지를 드뎌 깠다. 나의 모델링 법칙은 '무조건 매뉴얼에 따라 작업하라' 이다. 다른 모델러 중 머리-가슴-팔-골반-다리 식이나 굳이 매뉴얼에 얽메이지 않고 작업하시는 분들이 많다. (보통 반다이 모델들은 팔-머리-가슴-다리-골반 식의 순서가 많다.) 어김없이 이번 야마토도 매뉴얼대로 만들고 있다. 사실...PG급들은 부품수도 많고 조립과정이 복잡하기 때문에 순서대로 하지않는게 나로선 어려운 일이다. 먼저 베이스부터 만들었다. 야마토는 기존의 선박모형과는 달리 실제 선박을 만드는 방법과 유사한 형태로 조립되어 진다고 예전에 들은 적이 있다. 아니나 다를까 조선관계자인 내가 봐도 배를 짓는 방식과 유사하게 조립되어 진다. 프레임을 먼저 세우고 선체 외벽을 붙이는 방법이 그것이다. 선체 하부 프레임을.. 더보기
1/350 야마토 영입!!! 미개봉은 쌓여만 가는데 지름은 계속된다. 필 구입대상 1호, 2호가 있는데 1호가 야마토이고 2호가 덴드로비움이다. 지금 온라인 쇼핑몰에서 이들을 구하는게 쉽지 않은게 현실인데 우연찮게 예약받는 곳이 있어 예약하고 받게되었다. 참으로 거대한 박스다. 야마토 소개책자이다. 안에 보면 관계자들의 인터뷰들과 역대 출시된 야마토의 사진들이 있다. 관계자 중 원작자인 마쓰모토 레이지 옹의 인터뷰도 있다. 메뉴얼이다. 제목을 보면 알 수 있듯이 단순 조립이 아니고 거의 선박건조 수준이라 Construction manual이라고 되어 있다. Building Manual이라고 해도 좋았을 것을... 그런데 반다이에서 나온 메뉴얼 중 조금 허접한 느낌도 든다. 그래도 야마톤데... 박스 오픈샷은 다음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