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한편의 일본 드라마를 보았다.
제목은 장미없는 꽃집...
올초에 했던 그나마 최신의 드라마다.
내용은 사랑했던 여자를 잃고 그 여자가 낳은 딸을 키우며 살아가는 한 남자에게 맹인인척 행세하는 여자가
다가오면서 시작된다.
이 드라마에는 등장인물들이 저마다 사정을 간직하며 나온다.
주인공인 남자에게는 어릴적 부모의 냉대로 인해 어두운 성격이 되버린 '이름없는 전사'로 살았었고,
맹인인척 다가오는 여자는 자기가 싫어하지만 혈육인 아버지가 뇌종양을 앓게되어 어쩔 수 없이
음모에 동참하게 되고...
이 드라마는 사랑이 무언지에 대해 메세지를 전달한다.
사랑이 있으면 사람은 바뀔 수 있고 세상 어느 것보다 중요한 것이 사랑이다.
그리고...런치의 여왕에서 정말 맛있게 오므라이스를 먹던 다케우치 유코가 나오므로
볼만한 드라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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