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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deling

반다이 1/72 리가드 완성직전 뜬금없이 마크로스 킷을 만들었다. 건프라 불감증이 오래가긴 간다. ㅎㅎ 뭐 사실 전부터 봉지는 일치감치 까놓고 시일피일 미루고 미루던 녀석을 생각난 김에 마무리하였다. 현재 데칼작업까지 마쳤고, 비오는 관계로 마감은 하지 않은 상태다. 기체설정색이 이상하게 제멋대로 주어진 상태였다. 무슨 말인고 하니... 원래 애니에서 나오는 설정색은 흰바탕에 하늘색이 포인트가 되어 있는데... 박스아트에서는 흰색 바탕(웨더링 심하게 되어있는)에 군청색이 포인트로 되어 있고... 매뉴얼에는 회색 바탕에 군청색이 포인트로 되어 있었다. 설정색이 뒤죽박죽 되어 있단 말인데... 그 중에서 제일 맘에 드는 박스아트의 설정을 따르기로 했다. 그 결과는... 이제 맑은 날에 마감재 뿌리고 포토부스에서 사진찍으면 끝이다. 그런데 .. 더보기
HMM Zoids 제노사우러 레이븐 사양 가조 참 오랜만에 포스팅이다. 생각보다 미개봉이 빨리 줄어들줄 알았는데 그것도 아니었다. 한참 열올리던 자쿠 시리즈도 역시 3대 만들고 나니 시들해져버렸다. 뱅기는 뱅기대로 진도 안나가는건 당연한 지사고... 오랜만에 코토 조이드에 손을 댔다. 이번 것은 제노사우러 레이븐기다. 애니에서 보면 실드라이거의 라이벌기체인 셈인데 공룡형 조이드이다. 보통 조이드는 도색을 바로 하기 때문에 가조따윈 하지 않았는데 이 녀석 만큼은 조금 다른 짓을 해보고 싶어서 가조를 해봤다. 더보기
1/48 Su-30MK 데칼 2단 투척 및 마감 계속 데칼작업이다. 이번엔 동체부분 데칼을 다 붙이고 마감재까지 뿌렸다. 마감재를 뿌리니 데칼 붙인 티가 거의 나지 않았다. 역시 카토그라프 데칼~~ 이제 남은건 무장과 자잘한 부품들....한숨 돌리고 쉬엄쉬엄 갈란다. ㅎㅎㅎ 더보기
1/48 Su-30MK 데칼 1단 투척 수호이 작업 두번째... 블로그 쥔장이 게을러서 전 조립사진은 전혀 찍질 않아서 제대로 된 작업기가 안된걸 안타깝게 생각한다. 지난 번 작업에서부터 먹선 넣고 데칼 붙이기가 이번 작업 내용이다. 먹선은 에너멜 먹선인데...최근에 타미야에서 발매한 먹선용 페인트를 써서 작업했다. 이 제품은 다음에 리뷰를 해볼려고 하니 정식 명칭은 그때 소개하겠다. 잠깐 평을 쓰자면...에나멜 먹선을 굉장히 쉽게 넣을 수 있게 나온 제품이긴 한데 농도가 내 취향엔 조금 안맞는게 흠이랄까.... 그리고 데칼 작업.... 요즘 나오는 아카데미 대부분 제품이 데칼을 카토그라프제를 사용한다. 하도 카토그라프 카토그라프...하는 말이 많이 들려서 그런지 한번 써보고 싶었고, 이번 기회에 만져봤다. 짱이다!!! 내가 여태까지 써봤던 .. 더보기
1/72 HMM 실드라이거 반 사양 & 더블 빔 캐논 박스 HMM Zoids 신상 실드라이거 반 사양이다. 실드라이거는 HMM조이드 1번 제품인데 이번에 조금 수정해서 반 사양으로 발매되었다. 게다가 옵션 파츠로 더블 빔 캐논을 별매로 내놓아 코토의 상술을 여지없이 보여준다. 원래 이넘은 좀 여유있을때 사려고 했었는데 그놈의 별매옵션파츠때문에 오프샵 사장님께 지나가는 말로 구할 수 있느냐 라고 물었을 뿐인데 친절한 사장님 구해서 바로 문자로 연락을 주셨다. ㅎㅎㅎ (별매옵션품이 샵 리스트엔 없는 거라서 더 그렇다.) 할 수 없이 다음 날 샵에 가서 업어왔다. ㅎ 필 꽂힌 조이드는 지금 사나 나중에 사나 어차피 사긴 살테니까.... 생각보다 별매옵션품이 볼륨이 크다. 라이거제로 슈나이더 파츠 때문인지 자연스럽게 내놓는다. 한가지 재미있는 사실은....이 킷들이 합.. 더보기
아카데미 1/48 Su-30MK 약 60% 진행중 자쿠만 만들기 귀찮아서 건드려본 에어로 킷이다. 물론 만들고 있는 톰캣도 있지만....것도 어느 정도 귀차니즘이 닥칠 킷이 되버린지 오래다. 톰캣은 일단 60% 정도 공정율(?)을 보이고 있는데 사포질하다 밀어버린 피팅라인을 다시 그어줘야 하는데 상당히 귀찮은 일이라 손놓고 있다. 그러다 우연히 샵에서 이넘을 보고 혹해서 지른다음 슬슬 만들고 있다. 러시아제 뱅기를 좋아하는 탓도 있고, 아카데미 에어로 킷을 한번쯤 만들어보고 싶었기 때문이다. 지금 약 60% 정도 진행되었는데 킷의 평을 잠시 쓰자면... 역시 에어로 킷 답게 단차는 물론이고 비늘도 많다. 어렸을적 만들었던 아카데미에 비하면 비약적인 발전을 이뤘다고 볼 수 는 있지만 상당히 많은 손질이 필요하다. 금형수정을 추가부품으로 구현해놔서 초보자가.. 더보기
HGUC 밴시 디스트로이 모드 열심히 자쿠를 만들어야 하는데 뜬금없이 신제품에 꽂혔다. 것도 추구하는 MG라인이 아닌 HGUC라인으로 말이다. 유니콘건담의 라이벌(?) 기체로 등장하는 밴시가 HGUC 시리즈로 나왔다. 것도 연말에....ㅎㅎ 사실 유니콘건담 풀아머 타입때문에 나왔다는 사실이 은근히 묻혀버리긴 해도 멋진 넘이 나왔으니 만들어봐야지...ㅋㅋ 사출색은 나무랄데 없이 훌륭하게 나오긴했다. 금색으로 나온 펄사출물이 조금 거슬리긴 해도 말이다. 그 거슬리는 상당히 예쁜 떵색(ㅋㅋ) 사출물의 색감이 맘에 안들어 가조가 끝나자 마자 사포질해서 도색해버렸다. HGUC라서 비싼 금색(수퍼파인 골드같은...)을 뿌리기엔 아까와서 이번에 새로 구입한 가이아노츠 펄 골드를 뿌렸는데..... 이럴수가....사출색과 별반 차이가 없는게 아닌가... 더보기
1/32 타미야 톰캣 제작중...몇번째인지...? 서페이서도 뿌리다 만채로 방치하다가 일단 마스킹 할 부분은 하고 다시 마스킹을 위해 일부 도색을 했다. 콕핏도 완성해서 붙였고 캐노피 역시 고정형이던 것을 황동선을 이용해 가동하게 만들었다. 이제 노즈콘만 가동하게 개조하면 되는데 이게 생각대로 잘 안된다. 열심히 짱구를 굴리고는 있는데 방법이 잘 떠오르질 않는다. ㅠㅠ 이제 마스킹하고 서페이서를 마저 뿌려야겠다. 오늘은 여기까지... 더보기
HMM Zoids 아쉬운 새소식 이번 조이드 소식은 우리나엔 해당사항이 없는 소식이다. ㅠㅠ 올해가 HMM Zoids 5주년 되는 해인데 별로 알려진 것은 별로 없다. 마지막 캠페인이라는데 코토부키야 직영샵에서 4000엔 이상 사면 탁상 캘린더를 준다는 것이다. 사이즈는 대략 CD케이스 크기라고 하고, 코토 조이드 박스아트 그림이 들어가 있다. 다음 소식은 내년 2월 발매예정인 라이거제로 예거와 관련해서 역시 코토부키야 직영샵에서 구입할 경우 도색되어진 스트라이크 레이저 크로(발톱)과 레이저 팡(이빨)을 준다는 것이다. 보통 옵션파츠로 별매하던 것인데 우리나라와는 상관없는 얘기라서 아쉽다. ㅠㅠ 출처는 코토부키야 HMM Zoids 공식 블로그 : http://hmmzoids.jugem.jp 더보기
MG 자쿠2J 2.0 화이트 오거 완성 이번에 만든 넘은 화이트 오거 자쿠이다. 최초의 자쿠2 2.0버전인 J형과 무장 하나와 데칼만 다를뿐 같은 킷이다. 이 기체는 MS이글루2 중력전선에 나오는 기체로 지저분한 웨더링이 들어가야 하는 기체이다. ㅎㅎ 해서 원래 이번 자쿠 플젝은 되도록이면 스트레이트 빌드에다 일반 도색으로 하려고 하는데 이넘만큼은 더럽혀야만 했다. 도색은 명암도색을 했고 웨더링은 에나멜 드라이브러싱을 했다. 드라이브러싱도 3가지 색으로 했다. 먼저 검정색을 조금 희석시켜서 칠했고, 다음은 조금 진하게 희석시켜서 칠하고 마무리로 실버를 칠했다. 아마도 마감도 해서 사진상으론 은색이 잘 안보일지도 모른다. 마지막으로 먼저 만든 샤아자쿠와 한 컷... 다음은 샤아자쿠 2.0 클리어가 되겠다. 투명부품 북원재를 써볼 생각인데 얼마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