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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deling

1/48 Su-30MK 데칼 1단 투척

수호이 작업 두번째...

블로그 쥔장이 게을러서 전 조립사진은 전혀 찍질 않아서 제대로 된 작업기가 안된걸 안타깝게 생각한다. 

지난 번 작업에서부터 먹선 넣고 데칼 붙이기가 이번 작업 내용이다.

먹선은 에너멜 먹선인데...최근에 타미야에서 발매한 먹선용 페인트를 써서 작업했다.

이 제품은 다음에 리뷰를 해볼려고 하니 정식 명칭은 그때 소개하겠다. 

잠깐 평을 쓰자면...에나멜 먹선을 굉장히 쉽게 넣을 수 있게 나온 제품이긴 한데 농도가 내 취향엔 조금 안맞는게 흠이랄까....


그리고 데칼 작업....

요즘 나오는 아카데미 대부분 제품이 데칼을 카토그라프제를 사용한다.

하도 카토그라프 카토그라프...하는 말이 많이 들려서 그런지 한번 써보고 싶었고, 이번 기회에 만져봤다.


짱이다!!!

내가 여태까지 써봤던 데칼(반다이, 코토부키야, 하세가와, 웨이브, 보크스 등등) 중에선 단연 으뜸이다.

데칼 두께도 적절하고 접착력도 좋고 게다가 튼튼하기 까지....

조금 아쉬운것은 너무 튼튼해서 데칼 연화제가 잘 안먹는다는 것....

돼지코에 진주라는 느낌이 들었다. 플라스틱 품질이나 사출상태는 그저 그런데 데칼만큼은 훌륭하다...

사람들이 왜 카토그라프를 외치는지 알 것 같다.
 


아직 데칼을 다 붙인 것은 아니다. 조금 더 붙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