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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만화책... 風の 谷の ナウシカ(전 7권) 어릴적 나는 일본애니에 빠진적이 있다. 물론 지금도 일본애니는 좋아하고 자주 보는 편이다. 내가 좋아하는 일본 작가는 3명정도... 한사람은 기동전사 건담의 캐린터 디자이너인 야스히코 요시카주... 두번째는 The Five Star Stories의 마모루 나가노... 마지막이 너무나도 유명한 미야자키 하야오 할배다. 미야자키 할배의 작품중에서도 가장 좋아하는 작품이 風の 谷の ナウシカ(바람계곡의 나우시카)인데 초등학교때 처음 불법 해적판 비디오로 나우시카를 접했었다. 당시엔 자막도 없어서 무슨 말인지도 모르고 그냥 그림만 보는 수준이었다. 그러다 중학교때 시내의 일본 전문 서적을 알게 되었고 그 곳을 통해 나우시카가 애니만 있는게 아니라 만화책도 있다는 걸 알게 되었다. 한권 두권 모으다 4권까지 모았었.. 더보기
백통을 백통이라 부르자~ 캐논의 백통은 다른 제조사와 달리 후드가 검정색이다. 그래서 백통이라 부르기 좀 거시기 한 면도 있었다. 그게 불만이기도 했다. 그런데 우연찮게 기회가 왔다. 모클럽에서 이벤트로 캐논 반사스티커를 득템했고, 이를 부착하기 위해 기존에 붙어있던 캐논 클럽 스티커를 떼는 순간 접착제가 너덜너덜 남아 이를 제거하려다 후드를 망처버린 것이다. 그냥 검정 플라스틱 마감이 아닌 도색마감이었던 것이다....ㅜㅜ 그래서 후드에 약간의 변화를 주기로 했다. 검정색 후드를 진정한 백통 후드로~ 일단 도색 번진 부분을 2천방 사포로 가볍게 밀어주고 마스킹... 포토샵처럼 글자만 마스킹 할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나... 조금 밋밋할 거 같아 검정색 띠를 둘러주기로... 개조의 실제 무기들...도료는 무광 흰색+메탈릭블랙+무.. 더보기
[부산모터쇼] 차 차 차 모터쇼 갔다왔는데 차 사진이 없어야 될 말인가? 사실...부산모터쇼는 컨셉카나 미공개 차량보다는 양산차들의 쇼였다. 즉 지금 현재 도로에서 달리고 있는 차들이 대부분인 것이다. 물론 자주 볼 수 있는 차가 아닌 것도 있지만 그런 차들도 극히 일부분인 것이다. 영화에서 말하는 프리미어는 없없다. 현대차의 컨셉트 카~ 더보기
프라다폰...옷을 입다 내 핸펀인 구라다폰이다. LG가 만들고 프라다가 디자인한 세계 최초의 터치폰이다. 키패드만 터치스크린으로 만든 폰은 예전에 있었으나 전면 터치 스크린 폰은 구라다폰이 최초다. 이 후 애플의 아이폰, LG의 뷰티폰, 삼성의 햅틱폰이 뒤를 이어 출시되었지만, 스타일에 관해서는 프라다폰이 가장 낫다고 할 수 있다. 터치폰은 특성상 모든 작동을 터치 스크린으로 해야 하는데 프라다폰은 통화/취소/통화취소 버튼을 하단부에 두고 있다. (아이폰은 그렇지 않다.) 이 버튼의 배치는 그래도 사용자에게 상당히 많은 편의를 제공한다고 할 수 있다. 그래서 그런지 삼성의 햅틱폰이 이 디자인을 그대로 따라하고 있다. 그런데 프라다폰의 UI는 솔직히 실망이다. 겉모습은 고급스러운 디자인인데 속은 그렇지 못하다. 물론 프라다의 정.. 더보기
에어조던 XX2 그동안 내 발을 보호하던 운동화가 떨어지는 바람에 전부터 신고싶었던 에어조던 시리즈 중 하나를 구입했다. 뭐 신발사러 매장을 돌아다녀봐도 썩 마음에 드는 신발이 없었던게 가장 큰 이유일 것이다. 인터넷을 통해 주문하고 배송받았다. 덤으로 양말도 한켤레 넣어 보내주는 센스~ 일단 박스를 열어보고 몇 컷 찍어보았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