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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deling

HMM Zoids 블레이드라이거 미라지 완성

이번에 작업한 녀석은 블레이드라이거 미라지이다. 

미야자완지 이리사완지 유통점 한정판이라고 하는데 외부장갑 일부(흰색이 펄코팅)와 발톱, 블레이드(골드 코팅)를 제외하고는 그냥 맨 사출로 되어 있어 

나머지 부분들을 도색해서 완성했다. 

귀차니즘 작렬로 중간과정 사진은 하나도 없고 완성사진만 올린다. 



참고로 이 킷 역시 데칼이 습식으로 되어 있다. 허나....너무나 약해빠진 데칼...

접착력도 별로고, 마크 소프터, 마크세터에 다 녹아버리는 그런 데칼이다. 

세터는 한번 쓰다가 데칼이 녹아서 포기...ㅠㅠ

소프터는 조금 찍어 바르고 물을 덧칠해서 사용했다.

코토부키야....이제 데칼 품질좀 업그레이드 해주면 안되냐???   안되면 그냥 외주 주던가...



이넘을 만들었으니...예전에 가조해놨던 넘을 꺼내보았다. 


맥기발톱과 코팅발톱의 차이....

코팅 발톱쪽이 조금 나은데(주관적으로...) 데칼때문에 유광마감재를 뿌린게 조금 아쉽다. 은은한 광택이 사라지고 조금 번쩍거린다고나 할까....



같은 블레이드 라이거를 세워놓으니 얼마전 발매된 디스탈 블레이드라이거를 같이 세워봤다. 



이렇게 세워보니....꼭 가족같은 분위기...?


가조만 해놓은 넘들 도색해야 하는데 부품 분리하기가 귀찮아서 엄두가 안난다.

같은 작업실 동생이 내게 한 말이 생각난다.

'형은 조이드 만들땐 왜 가조 안하고 바로 도색해서 만들어요?'

내가 답한 것은....조이드는 부품 분리할때 너무 빡세서 가조가 힘들다....글고 조립할때 손이 아파서 한번에 만들어야지...ㅠㅠ

암만봐도 그게 정답일듯 싶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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