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photography

늦게 떠난 휴가여행...Part 2


목포에서 두번째로 가본 곳이 자연사박물관이다.

별 기대를 안하고 가서 그런지 몰라도 생각보다 잘 만들어 놨다는 기분이 들었다.

개인 기증품 전시실도 있었고, 여러가지 동식물을 볼 수 있었다.

나중에 애들을 데리고 오면 참 좋을 것 같다.


개인 기증품으로 진귀한 조개껍질이다.


역시 개인 기증품으로 알록달록 예쁜 돌(?)이다.


자연사박물관의 백미는 역시 공룡이다. 공룡화석을 전시해 놨느데...진품인지는 알 수 없다.


공룡알 화석이다.




고생대 물고기류의 헤드 화석이다. 바닷속에 저런 것들이 돌아다닌다...끔찍하다.


공룡의 왕이라 불리는 티라노사우르스의 헤드 화석...


반달곰 박제인데 왠지 측은한 마음이....


트리케라톱스의 전신 화석...


자연사 박물관 답게 표본들이 많다. 그 중에 색이 예술인 나비들...



멀리서 보면 미술작품인줄로 알 기 쉬운데 이거 다 나비다...@.@


고대 생물이 아닌 현세생물인 고래의 뼈 표본...고래는 먹을 줄만 알았지 고래뼈가 이렇게 구성될 줄은 몰랐다.


상어 턱뼈다. 거의 죠스에 나올법한 놈인거 같다.



전시물 중 몇개없는 살아있는 동물인 니모~~(광대고기였나...?)



도마뱀도 한 컷~


자연사박물관 앞에 조성된 공원엔 이런 모양의 게이트도 있다. 자연사 박물관 답다고나 할까....




자연사박물관의 전경


이건 자연사박물관에서 본 신안유물박물관 전경...


다음은 생활도자박물관이다. 생활도자기들을 전시한 곳이다. 자연사박물관 티켓을 사면 공짜로 구경할 수 있어 돈이 아까워서 들어가봤다.


 예로부터 전라도는 도자기가 많이 나는 곳이다. 고려청자도 여기 출신들이 많다고 한다.




이건...특이한 것이라 찍어봤다. 옛날 우리 어르신들이 쓰셨던 요강이다. 왼쪽이 여성용, 오른쪽이 남성용이다.


이건 생활도자박물관에서 바라본 문화예술회관(?)이다.

'photography' 카테고리의 다른 글

늦게 떠난 휴가여행...Part 4  (0) 2008.10.14
늦게 떠난 휴가여행...Part 3  (0) 2008.10.13
늦게 떠난 휴가여행...Part 1  (0) 2008.09.29
남들은 휴가가는데...  (0) 2008.08.22
퇴근길에서....  (0) 2008.0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