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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graphy

헤링본 핸드스트랩 블랙 시덕션

엄마백통을 영입하여 마운트를 해보니 상당히 무거웠다. 뭐 렌즈무게만 1.3kg이니 무거울 수 밖에...

그래서 생각한게 핸드스트랩...  스트랩같은 액세서리는 기능성도 중요하지만 뽀대도 중요하므로

여러가지 핸드스트랩들을 검색해봤다.

결론은 헤링본 제품으로 압축되었고, 그 중에서 한정판이 끌렸다.

헤링본 한정판은 블랙 시덕션, 레드 에디션, 핑크 에디션 세가지가 출시되었고,

현재 이들 제품들을 구하는게 역시나 쉬운 일은 아니었다.

핑크나 레드는 구경조차 할 수 없었고, 그나마 블랙은 파는 곳이 있어 구매할 수 있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일단 박스 사진이다. 헤링본 마크가 검은색 무광 바탕위에 유광으로 마킹되어 있는 고급스러운 디자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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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를 열어보니 등록카드 같은 것이 있고, 검은색 벨벳 파우치가 두개 들어있다.
등록카드는 필름국 홈페이지에 등록하면 AS시 편하다나...뭐다나...
파우치는 그래도 쓸모있게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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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우치 속에 있는 걸 꺼내보니 한쪽은 핸드스트랩, 나머지 한쪽은 넥스트랩이 들어있다.
핸드스트랩은 플레이트와 넥스트랩 연결고리, 드라이버가 포함되어 있다.
플레이트는 마킨스 볼헤드와 호환된다고 한다.
핸드스트랩 조립방법은 필름국 홈페이지에 나와있는데, 생각보다 쉽지 않았다.
우여곡절 끝에 조립하여 5D에 장착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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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한 뽀대 한다. 착용감은 처음 장착할때 타이트하게 조였었는데 가죽제품이라 그런지 지금은 안정적인 그립감을 준다. 엄마백통을 마운트해도 위태롭지 않다.
역시나 모든 제품은 돈값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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