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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deling

[작업중] 1/100 더블오 건담 허리개수 지난번에 허리가동을 위해 썰었다고 했고 에폭시 퍼티까지 메웠웠는데... 경화가 다되어 이제 볼 조인트를 심기 위해서 구멍을 뚫었다. 1차 표면가공(이라고 쓰고 줄질이라고 읽는다)이 끝난 상태이다. 구멍을 꿇기 위해 마킹을 하였다. 그리고 핀바이스와 그라인딩팁을 이용하여 구멍을 뚫었다. 볼조인트는 볼크기 5미리짜리인 중사이즈로 심기로 했다. 그래서...숫놈쪽은 3미리로 뚫었고, 암놈은 7미리 이상으로 뚫어야 했다. 가지고 있는 드릴비트가 3미리가 최대라서 3미리로 뚫은다음 그라인딩 팁으로 넓혀주는 식으로 작업했다. 그런데 이 작업을 할거라고 D넷에 올렸더니 어느 분이 퍼티 메울때 볼조인트 암놈을 같이 심어주는게 좋다라는 말씀을 해주셨는데... 작업해보니 그 말이 옳았다. ㅜㅜ 구멍뚫은 상태의 사진은 부끄러.. 더보기
1/100 건담 더블오 작업중 무등급 1/100 건담 더블오의 봉지를 깠다. 1/100 더블오의 장점은 광 GN 드라이브라 불리는 LED 유닛이다. 무등급 건프라에서는 파격적인 사양이라 할 수 있다. 이 LED 유닛에는 CR-1220 수은전지가 각각 들어간다. 그리고 더블오 건담에는 치명적인 결함(?)이 있다. 허리 가동이 전혀 안되는 기체로 태어난 것이다. 내부 프레임이 통짜로 나온 것이다. 그래서 썰고 말았다. 썰고나서 에폭시 퍼티로 속을 채워넣었다. 경화될때까지는 기다려야 하고 그 다음 작업은 표면을 사포질 하고나서 볼 조인트를 심어주는 것이다. 그리고 하비재팬의 작례를 따라해본 것이 가슴의 뿔(?) 같은것이 약간 뭉퉁한 부분으로 되어 있어 역시 줄로 갈아내어 뾰족하게 만들어 주었다. 더보기
BAKUC 2008 행사장을 다녀오다. 반다이에서 추최하는 모델러 행사인 바카크 2008 한국예선 행사장을 갔다왔다. 서울에서 하는지라 새벽부터 잠 설처가며 출발했다. 행사장은 용산 전자랜드내 건담베이스... 통칭 건베는 난생처음 가봤는데...근래 내가 가본 매장 중에 가장 컸다. 건베 출입구...바카크 행사는 출입구 앞에 마련되어 있다. 매장 내부...좀더 찍었어야 하는데 구경하느라 정신없었다. 바카크 행사장... 오늘 행사의 묘미는 가와구치 명인을 보는 것이랄까... MG의 아비지라고 불리는 이 사람은 일본에서도 공식적으로 명인이라는 칭호를 받고 있는 사람이다. 오늘 행사엔 가와구치 명인과 마스크 드 바카크(마스크쓰고 나오는 사람...명인의 친구라고 한다.)가 시상을 하고 가와구치 명인의 건프라 교실과 사인회 등이 있었다. 건베 앞에 전시.. 더보기
1/100 무등급 더블오건담, MG 신마츠나가 자쿠2.0 인증 건베 온라인으로 지른 넘들이 왔다. 건베는 보통 12배라서 전혀 관심밖의 샵이었는데 최근 환율 크리로 대부분 샵들이 12배로 올리기 시작함으로 별 차이가 없어져 버려 다른 샵보다 일찍 풀린 1/100 무등급 더블오랑 MG 신 마츠나가 자쿠를 질렀었다. 일단 더블오...어깨뽕에 LED 유닛을 장착할 수 있게 하여 어깨 발광이 가능하다. 더블오 매뉴얼... 더블오 매뉴얼 뒷면 더믈오 런너는 총 9벌이다. (폴리캡 포함) 다음은 신 마츠나가 자쿠다 매뉴얼 MG답게 런너는 풍부(^^;)하다. 잡지에 나온것처럼 어깨의 문양은 습식데칼로 되어 있고 고기동형 자쿠답게 자이언트 바주카가 있다. 이넘들도 역시 봉인이다. 언제 봉지깔지는 ..... 모른다. 더보기
주말 작업개시작...ETNZ America's Cup Racing Yacht 정확히 어제부터 작업하기 시작한 요트다. 주로 캐릭터 모형만 하던 내게 회사는 스케일 모형...그것도 RC모형을 만들 수 있게 해줬다. 이 모델은 아메리카스 컵에 참가한 뉴질랜드 팀의 요트 모형으로 일단 겉모습은 실물과 동일하게 되어 있고 RC로 세일과 킬을 조종하여 실제 요트 처럼 바람의 힘으로 가게끔 만들어진다. 길이는 약 1m 짜리로 내가 만들어보는 모형 중에선 가장 크다. 2005년도인가 뉴질랜드에 갔을때 실제로 본 뉴질랜드 팀 아메리카스 컵 요트이다. 출전하는 요트는 매 대회마다 디자인이 바뀌기 때문에 지금 만들고 있는 모형의 원형은 아니다. 지금 만들고 있는 모형은 아마 2001년인가 우승할때의 요트를 원형으로 한 것일 것이다. 박스 박스 크기 비교... 1/00 무등급 티에렌 박스와 같이 세.. 더보기
티에렌 땟깔 입히기 드디어 티에렌 땟깔을 입혔다...^___^ 사막용으로 만들기 위해 서페이서 뿌리고 다시 그 위에 다크옐로우 올리고.... 아직 완성된 상태는 아니지만 탈바꿈을 했다는데 의의가 있다. 아...접합선 수정따윈 모른다....적나라한 저 접합선들...ㅜㅜ 더보기
무등급 1/100 티에렌 가조완성 원래 무긍급 건프라는 거의 안사는데 이번에 나온 티에렌은 무등급 같지 않은 품질로 나와 나의 마음을 흔들었다. 그리고 만들고 보니 역시 사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이번 티에렌의 컨셉은 사막전용 티에렌... 가조를 마쳤으니 슬슬 도색 데이터를 정리하고 도색에 들어가야 한다. 원래 이번엔 티에렌이 작업대상이 아니었다. 건담 2.0의 도색이 그 차례인데...어쩌다 보니 티에렌을 잡게 되었다. 사실 도색을 위한 도료병을 MMK로부터 구입해서 쓰는데 생각보다 좋았다. 근데 가지고 있던 도료 수에 비해 도료병이 모자라서 구매 후 도색하기로 했고, 그 때문에 티에렌을 잡게된거다. 이 티에렌 녀석도 결국 도료병이 오지 않는 한 도색은 연기된 셈이다. 그럼 사진 나간다... 더보기
[완성] 진무자건담 오래전에 가조해놓은 진무자건담을 건드렸다. 오랜만에 도색완성작이다. 유광 블랙을 입힌 모습이다. 유광도색은 생각보다 어려운 과정이었다. 조금만 많이 뿌리면 흘러내려버리고 너무 작게 뿌리면 이게 유광인지 무광인지 분간도 안가는 상ㅇ황이 벌어진다. 도색만으로 광을 내려고 하니까 힘들어서 포기하고 마감제를 유광 클리어로 가기로 했다. 일단 완성된 모습이다. 이번에 유광 클리어로 마감했는데 락카계 마감제가 아닌 우레탄 마감제를 처음 사용해봤다. 우레탄 마감제의 장단점을 말하자면... 도색시 독한 냄새가 아닌 약간 달달한(?) 냄새가 나는 것에 대해 좋았고 생각보다 양을 맞추는게 어려운게 안좋았다. 컴파운드질을 안해서 아직 울퉁불퉁하다. 컴파운드질은 왠만하면 안하려고 한다. 이유는....너무 굴곡이 많은 킷이기 .. 더보기
재밌는 제품 하나... 모델링 재료는 다양하다. 그 중에 특이한 재료가 있어 하나 소개한다. 제목은 코숫테 진산... 아래의 사진같이 생긴 넘이다.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보통의 프라를 맥기(도금)로 만들어버리는 무서운 넘이다. 내용물은 가루통 150g 탈지면, 라텍스 장갑, 마스크로 구성되어 있다. 이넘을 쓰기 위해서는 유광 블랙의 표면이 필요하다. 즉 모형부품 자체가 블랙 유광으로 사출되어 있던가 아님 유광 블랙으로 도색해야 한다는 거다. 일단 실험해보았다. 다음에 금속성 느낌을 만들어주는 재료들을 가지고 비교해 보려고 한다. 마커 맥기실버, 맥기성 도료 등... 더보기
득템한 작품 하나... 저번에 올린 모형 오프모임에서 증정받은 작품이다. 달롱넷 태두님의 작품으로 온리 붓도장이란다. ㄷㄷㄷ 얼마전 태두님이 건프라는 접고 일반프라만 한다고 선언했는데... 어제 건몰에서 다시 확인했었다.... 지금은 사보이어를 만들고 계셨는데...사장님 거란다...쿨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