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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deling

PG Strike Freedom Gundam 01 - 준비

상당히 오랜시간이 걸린 녀석의 제작과정을 올려보려 한다.

 

PG 스트라이크 프리덤...

 

처음 발매된 때가 2010년 12월이다.

 

가격은 25000엔짜리...가물가물한 기억속에 거의 35만원쯤 주고 산거 같다.(14배 시절이었으니까...)

 

 

나름 좋아하는 기체인 스트라이크 프리덤(이하 스리덤)이 PG로 나왔는데다가 발매되기전 목업이미지로는 상당히 괜찮게 나왔던 걸로 기억한다.

 

허나...실 제품을 받고 좀 실망스러운 부분이 스멀스멀 기어나왔다.

 

 

먼저 외장장갑의 디테일 부족...   가조만 해놓고 보면 맹한 구석이 있다.

 

두번째는 너무나 두꺼운 뽈다구...

 

세번째는 맥기파츠가 맘에 안든다....^^;

 

 

사실 첨 사자마자 맨먼저 드는 생각은 맥기파츠의 색감이 맘에 안든다 였기 때문에 바로 작업에 들어갔다.

 

맥기파츠의 코팅을 벗겨내는 작업....

 

이전 포스팅 중 실험기로 올린 글이 있다.

 

맥기파츠 벗겨내는 법->    http://skynet00.tistory.com/374

 

 

이후 한 3년정도를 묵혀두었다.

 

그리고 작년 이맘때 다시 꺼내서 본격적인 작업에 착수했다.

 

1단계는 부품분리...

 

 

 

 

 

역시나 PG답게 부품수가 장난아니게 많다.

 

특히 내부 프레임 부품은 낼개파트 때문인지 정말 많다.

 

그리고 열심히 사포질~~

 

 

 

한달이 지나갔다. ㅠㅠ

 

 

 

다음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