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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graphy

불곰 영국가다 Part 2

영국 여행 두번째 얘기다. 

보트쇼를 갔던 날 돌아오는 길에 타워힐 역에서 내려 타워브릿지를 보러 갔다. 

외국에 나가면 항상 아쉬운 것이 저녁 6시만 넘으면 모든 가게나 관광지(?)가 문을 닫는다. 

여기도 예외는 아니라서 런던타워나 타워브릿지 내부엔 들어가질 못했다. 

그냥 밖에서 런던에 왔구나...를 느낄 수 밖에 없었다. 


타워브릿지를 배경으로... 여긴 조금 멀리 떨어진 곳이라 다리가 작게 보인다. 





여기가 런던 타워이다. 말이 타워지 실상은 교도소 및 처형장이라고 한다. 

헨리8세가 갇혀서 죽은 곳도 여기다. 


다리가 조금은 가까워졌다. 


템즈강을 운항하는 유람선이다. 카타마란 선으로 속도도 상당히 빠른거 같았다. 거의 수상택시 수준인걸로 기억이 난다. 


다리가 좀 더 크게 보인다. 



여기는 또 런던타워다.

사실 야경사진을 찍을려면 여러장 찍어야 개중에 하나정도 건질 수 있으니 그냥 막 찍었다. 


타워브릿지를 찍은 사진 중에 가장 맘에 드는 사진이다.

런던타워의 경우 입장료를 내고 들어가는 곳인데다 일찍 문닫은 관계로 그 안에 무엇이 전시되어 있는지 모른다. 

다만 책에서 보던 감옥이나 처형장 정도 전시되어 있을거라 생각한다. 

타워 브릿지는 영도다리 처럼 도개교로 다리를 움직이는 기관이 그대로 남아 전시되어 있다. 

역시 일찍 문듣은 관계로 구경하지 못한게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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