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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graphy

늦게 떠난 휴가여행...Part 7

이제 휴가여행도 거의 막바지에 달았다.

안면도에서 나온 뒤 전남 담양을 향했다.

메타세콰이어길을 가보기 위해서였다.

사진동호회나 SLR클럽에서 많이 나오는 사진 포인트 중 하나인 메타세콰이어길은 매력있는 장소였다.





















담양하면 유명한게 요즘은 메타세콰이어길이 되버렸지만 원래는 대나무로 유명한 곳이 담양이다.

그러기에 죽녹원을 찾았다.











죽녹원은 대나무숲으로 유명한 곳이고 숲으로 들어가면 빛이 거의 들어오지 않아 사진찍기 애를 먹었다.

그리고 입장료 천원은 내가 보기엔 많다고 생각된다.


담양을 둘러보고 난 다음 대통밥이나 먹을까....아님 순천만으로 가서 일몰사진을 찍을까...고민하다가

시계를 보니 5시 정도인걸 보고 바로 순천만으로 향했다.

담양에서 순천까지는 약 1시간...잘만하면 시간에 맞추겠다고 생각하고 달려갔다.

그러나...

순천시내에서 조금 길이 막히는 바람에 순천만에 도착할때는 이미 해는 지고 어스름만이 남아있었다.

그리고 몰려오는 추위...바람...

그래서 몇장 못찍고 아쉬움을 뒤로 한채 순천만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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