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ac 썸네일형 리스트형 컴환경을 바꾸다 20여년 가까이 매여살던 마소의 손아귀에서 벗어났다. 이틀전까지 심하게 뽐뿌받던 매킨토시를 지르고야 말았다. 내 방의 사수가 주목적이었고 부목적은 아마도 맥에 대한 동경이 아니었을까... 어쨋거나 지난 토요일 부산의 모매장에 가서 직접 업어왔다. 기종은 iMac 21.5형 지르기 직전에 27인치에 빠졌으나 온라인 주문은 3주를 기다려야 한다고 하고 오프매장에서는 재고가 없었다. 이나마 21인치 모델도 그전날 찜해놓고 오지 않았다면 업어오지도 못했을거다. 박스의 모습은 대충 이렇다. 애플답게 심플하고 컴팩트하게 만들었다. 설치를 끝낸 모습이다. 설치라고 할거야 전원코드 하나 꼽아주고 키보드와 마우스 전원 켜주는게 전부다. 뒷판에 사과마크가 찍혀있다. 전원 스위치가 특이하게 뒷면에 있다. 본체 앞면을 깔끔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