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갑자기 찾아온 초합금

나는 마징가라는 로봇을 그리 좋아하진 않는다. 

아마도 슈퍼로봇이란 것을 좋아하지 않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어릴적 즐겨봤던 만화속의 로봇이지만 지금은 좋아하지 않는다. 

그런데 어느날 갑자기 마징가Z 뽐뿌가 밀려왔다. 얼마전에 본 진 마징가란 애니때문인지...

마징가Z는 반다이 MC 시리즈로도 나왔지만 뭐니뭐니해도 초합금이다. 

그 초합금에 뽐뿌를 받은 것이다. 

초합금 혼 시리즈 45번 리뉴얼판이다. 

마징가의 극단적 가동성을 보여주는 사진이다. 

나름 섹쉬한 포즈라고 할까...

로케트 펀치를 날리고 난 후...

날리기 전(?)

제트 스크랜더를 착용하고 날아가는 모습~

사실 어릴적 초합금 마징가를 가지고 있는 친구들이 너무 부러웠다. 

다른집 아버지들은 일본 갔다오면 하나씩 사다줬는데 울 아부지는 자주 일본엘 가도 맨날 사오는건 연필밖에 없었으니...

두아이의 아빠가 된 지금에야 그 원을 푼거 같은 느낌이 드는건 왜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