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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deling

PG Strike Freedom Gundam 08 - 상체부 디테일 업

외장장갑 디테일 업도 서서히  끝이 보이기 시작(?)한다.


하박부분 장갑이다. 뭔가 디테일한 부분이 있는 듯 보이면서도 없어보인다. 좀 애매하긴 하다.


 

일단 패널라인과 프라판으로 보충해 주었다.


패널라인 팔때 실수를 해서 저렇게 퍼티로 메우고 다시 패널라인을 그어주었다.


처음엔 밑그림도 그리고 했지만 천성이 게을러서 대충 눈대중으로 보고 그려넣었다. 때문에 완벽하지 못하다..ㅠㅠ


 

 

다음은 어깨장갑...다리 장갑과 마찬가지로 슬라이딩해서 내부 프레임이 보이는 구조인데 역시 좀 잘라내서 슬라이딩이 없어도 내부프레임이 조금 보이게 만들었다.


사실 이렇게 작업과정 사진과 말로만으로는 어떤 효과가 날지 모른다.


나중에 완성사진을 보게되면 이해할 것이다.




 

 


어깨장갑도 역시 프라판, 패널라인 작업이 이어졌다. 


 

 

 

다음은 상박부분 장갑


기존에 패널라인이 있긴 하지만 조금 더 입체감을 주기 위해 프라판 작업을 했다.


 

 

 


다음은 얼굴이다.


PG 스트라이크 프리덤의 얼굴은 비교적 준수하게 프로포션이 나온 편인데 그래도 아쉬운 부분이 있다.


하나는 볼 부분 장갑이 생각보다 두껍고


다른 하나는 뿔(=안테나)이 좀 두텁고 두리뭉실하다.


해서 열심히 갈고 또 갈았다.



 

왼쪽이 갈기전...오른쪽이 갈고 난 후


약간 내부 프레임이 보이긴 한데 그래도 두터운것 보다는 낫다. 



뿔은 왼쪽이 갈아낸 후, 오른쪽이 갈기 전이다.


칼날모양으로 만든다는 생각으로 갈았다.


 

양쪽 다 갈아준 모습



노란색 뿔도 역시 갈았다.




다음은 가슴장갑이다.


입체감을 주기 위해 핀 같은 것도 만들어서 붙여봤고, 내부 프레임이 살짝 보이도록 잘래내어 보았다.

 

 

 


이제 대충 소체의 디테일 업이 끝났다.